생긴대로 당뇨치료
-인천본디올경희한의원-
날씨가 무덥고 더운 여름에는
몸이 지치고 기운이 빠져서 축축 늘어지게 됩니다.
흔히 더위를 먹는다고 얘기를 합니다.
머리가 멍하고 어지럽고, 다리에 힘이 빠지고
입맛이 없고, 소화도 안되고, 대변이 시원치 않고,
몸과 마음이 지쳐서 힘들어합니다.
여름날 무더위와 강한 햇빛이 사람들의 원기를 상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특히 여름철이면 건강을 조심해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심장과 폐가 약한 분들입니다.
오늘은 생긴대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당뇨건강관리를 위해
얼굴이 네모지게 각이지거나, 광대뼈가 나오거나,
코가 우뚝하게 생긴 기과체질에 대해서 설명하려 합니다.
이렇게 생긴 분들은 활동성이 많은 특성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고, 깔끔하게 매듭을 잘 짓습니다.
부지런한 성격으로 일이 없으면 일을 만들어서 할 정도로 성실합니다.
또 일이나 활동을 하지 않으면 기혈순환이 막혀서
잘 뭉치는 특성이 있고,
하고자 하는 일이 안되면 스트레스를 잘 받습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에 약할 뿐 아니라, 일이 없거나 활동을 안하면
답답증이 생기고, 우울증도 생겨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는 스트레스와 홧병으로 당뇨가 잘 생기고,
남자는 과로와 술,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로 당뇨가 잘 생깁니다.
얼굴이 네모난 기과체질의 당뇨환자분들은
스트레스로 홧병이 생긴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심장의 기운을 보해주면서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한방당뇨생활을 조금만 실천해도
혈당이 잘 조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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